디어는 국토부와 지자체들과 협의를 통해
안전 캠페인들을 계획하고, 이용 연령을 제한하는 등
안전한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만, 안전에 대한 걱정은 항상 해야 하지만,
그것이 과열되어서 공유 킥보드에 대해 심히 부정적인 말을 하시는 분이 계실 때
마음이 아픈 경우가 가끔씩 생깁니다.
분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공유 서비스인 만큼, 운영을 하다보면 킥보드 분실이 매우 빈번하게
발생할 것이라고 걱정하시는 분도 많으십니다.
이렇듯 공유 킥보드를 둘러싼 여러 오해를 걷어내고자,
본 글에서는 많은 분들의 고민인 사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더 나아가 분실우려에 대해서도 다루어 보겠습니다.
공유 킥보드의 실제 사고율은 어떨까요?
디어가 자사 서비스 통계를 내본 결과
사고율은 0.002%이고,
동행 탑승, 음주 운전 등 본인 과실로 인한 사고를 제외하면
그 수는 훨씬 더 내려가게 됩니다.
사실상 자전거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안전하다고 보입니다.
공유 킥보드는 아무래도 새로운 교통 수단인 만큼,
전국에서 사고가 단 1회만 발생해도
수많은 언론들을 통해서 보도가 되며,
그 과정에서 부정적 인식이 실제보다 커지는 경향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실제 데이터가 안전함을 말해준다고해서,
디어가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디어는 가맹점주님들과 유저 모두가 사고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게 하기위해
평소에도 항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디어와 가맹 계약을 하실 경우,
대인, 대물 양쪽을 포함하여
발생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사고에 3억까지 보장이 되는 보험을 가입하시게 됩니다.
만약 사고가 발생하게되면, 가맹점주님들은 가능한 킥보드를
사고 당시 그대로 사무실로 들고와 보관을 해주시고,
사진을 찍어서 본사에 보내주시면
그 이후에는 본사가 보험사와 소통하며 보험처리를 진행하게 됩니다.
유저들은 마음 놓고 이용하고
사장님들은 마음 놓고 창업하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디어는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
많은 분들이 가맹 계약 전 걱정하시는 분실률 또한, 우려와는 달리 매우 낮습니다.
디어의 가맹점주분들은 수많은 킥보드를 운영하시지만
실제 분실은 10건 미만이었고,
이것또한 디어가 구기기를 사용하던 시절에 주로 일어났습니다.
GPS가 날이 갈수록 정교해지고,
하드웨어가 더 도난하기 어려워지면서(무게 증가, 도난 방지 브레이크 시스템 등)
분실률은 0에 수렴하고 있습니다.
아주 만약에라도 분실이 발생하여도
GPS 데이터를 통해 킥보드의 동선을 파악할 수 있어서
경찰분들의 협조를 통해 cctv를 체크해 빠르게 찾아낼 수 있습니다.
또한, 운영을 하시다보면 디어의 운영앱을 통해
킥보드 현황을 수시로 확인하시게 되기 때문에
이상한 이용이 보이는 킥보드를 빨리 찾아내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실이 발생하면 어떻게 될까요?
남들에겐 안 일어났다지만,
하필 나에게만 기상천외한 일이 일어날 수도 있는 노릇이니까요.
지진이 일어나서 분실이 될 수도 있고,
누군가 킥보드를 선박에 실어 국외로 도망갈 수도 있습니다.
너무나도 많은 상황이 가능하기에
본사가 감히 '모든 상황에 대해 보장 가능하다'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다만, 디어는 가맹점주님들의 말씀을 들을 준비가 항상 되어있고,
여러 예상 외 상황이 발생했을 때
빠르게 공유를 해주시면 같이 해결책을 찾고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수십년된 업계와 달리,
공유 킥보드 업계는 아직 초창기이고
그렇기 때문에 여러 특수한 상황들에 대해
모든 매뉴얼이 갖추어진 업체는 아직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회사랑 창업을 하실지 결정하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소통이 잘 되는가' 라고 생각합니다.
이야기가 잘 통하면 어떤 상황이든 같이 해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디어는 가맹점주님들을 최우선으로 하여
여러 힘든 일들을 같이 헤쳐나갈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창업을 하면 무슨 업무를 하게 될까? - 재배치, 배터리 교체, 수리 (0) | 2021.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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